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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정보 사이트가 추진하는 중일 민간교류
간수성(甘肃省) Green Camel Bell 환경발전센터 자오중(趙中)
2008년 1월
2007년 7월, 필자는 일본화교 린칭찬(林靑産)씨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통을 받았다. 일본법인 NPO-황하삼림녹화 ‘黃河森林綠化’사이트(KFG)의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간수성의 환경단체와 협력하여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사이트에서 ‘Green Camel Bell’ 일문(日文)정보를 얻고 싶다고 했다.
2007년 8월 3일, ‘Green Camel Bell’의 요청으로 린칭찬(林靑産) 황하삼림녹화사이트 사무국장, 스쟈청(石嘉成) 부(副)대표이사, 일본 고지 대학교(高知大學) 농업학교수 일행은 ‘Green Camel Bell’ 사무실을 둘러보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Green Camel Bell’은 먼저 일본 방문객들에게 이곳의 발전 및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린칭찬(林靑産) 사무국장 등의 인사들도 KFG가 중국황토고원 녹화를 목적으로 발족된 비영리활동 법인임을 소개했다. KFG는 2002년부터 란저우(兰州)시 남북양산녹화사무실(南北兩山綠化辦公室)과 손을 잡고 란저우의 나무심기 작업에 자금을 제공해 주었다. 또한 2002년부터 2006년 제1기(期) 프로젝트때 57헥타르의 나무를 심었으며 매년 일본 자원자를 결성하여 란저우에서 나무심기운동을 펼쳤다. 2007년에 KFG는 제2기(期) 프로젝트를 시작, 활동범위를 대폭 확대했는데 여기에는 나무심기, 수목 종류 및 수목이 차지하는 비율 등의 연구(이번에 란저우를 방문한 한 교수가 이 분야의 전문가임), 현지 자원자들과의 단체협력을 통한 주민참여도 제고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KFG는 간수(甘肃)민간단체의 발전현황, 자원자 활동상황 및 주민의 나무심기 참여도에 대해서도 자세한 자문을 구했다.
2007년 8월 7일, KFG일행은 다시 ‘Green Camel Bell’ 사무실을 방문, 구체적인 협력의사를 논의했다. 쌍방은 시민의 녹화(綠化)의식과 녹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녹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일 자원들끼리의 교류와 상호이해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녹화를 주제로 한 생태환경 교육기지를 설립하고 시민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 및 녹화활동 등의 영역에서의 의견을 수렴,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첫단추를 끼웠다.
일본 고마자와 대학교(駒澤大學) 문학부 사회학과 부교수, 리옌옌(李姸焱) 국제NGO글로벌협력사(GLI: Global Links Initiative)고문은 중국과 일본의 NGO영역에 관심이 많아 중일 NGO활동의 교류와 상호이해 및 협력 추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왔다. KFG의 교류소식을 접한 이후 리옌옌(李姸焱) 고문은 중국측에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교류활동의 참여의사를 밝혔다.
비록 현재 ‘Green Camel Bell’과 일본측의 협력이 아직 소극적인 단계에 그쳐있지만 향후 협력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다. 환경보호는 중일 민간단체와 자원자가 가장 쉽게 협력할 수 있는 영역으로, 중일 민간단체의 교류와 우의를 위해서는 양국이 공동으로 실행에 참여하고 서로간에 충분한 소통 및 교류가 있어야지만 양국 민간단체의 상호이해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에서 실현한 전제와 기초에 필요한 ‘교량’에 있어서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 공유사이트 교류의 장이 큰 도움이 되었다. 중일 민간단체 협력과 민간사회 교류를 형성하는 ‘교량’ 역할을 위해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 공유사이트가 2008년 1년동안에도 끊임없이 발전하길 바란다. ‘Green Camel Bell’ 환경발전센터는 한중일 동아시아 환경정보 공유사이트의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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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G가 ‘Green Camel Bell’에 증정한 선물

‘Green Camel Bell’ 사무실에서 이루어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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