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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뉴스

환경 뉴스 (일본)

구일본군의 독가스로 추정되는 비소가 민가의 우물을 오염

  이바라키현(茨城県) 남부의 해안쪽, 카시마나다(鹿島灘)와 토네가와(利根川;강이름)사이에 위치한 카미스쵸(神栖町). 이 곳은 세계제2차대전 당시, 구일본군관계의 시설이 카미스쵸에 산재해 있었고 각종 폭탄의 실험이나 훈련을 했었다고 한다.

카미스쵸의 키사키(木崎)지구는 군비행장에 근접해 있다. 실험으로 사용된 독가스성분은 땅 속에 묻어 폐기되고 있었다고 추정되지만 이것이 누출돼 지하수를 타고 침투했다고 보고있다. (오염원이나 잔해는 현재 조사중) 그 지하수를 우물물로서 이용하고 있던 주민으로부터 손발의 저림 등 몸상태불량의 호소가 있어 3월 20일, 이바라키현이 조사한결과, 기준치(0.01 mg/l)의 450배나 고농도비소(4.5 mg/l)가 검출되었다. 당지는 자갈층의 지반이고 지하수가 풍족한 것이 예상외의 결과를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카미스쵸의 수도 보급율은 67.3%로 저율. 우물물 또는, 우물물과 수도를 병용하는 세대가 많다.) 또한, 1999년에는 다른 우물에서 44배의 비소를 검출했지만 이바라키현과 카미스쵸는 공표를 보류했다. 당시 적절한 대처가 되었더라면 이번 사태가 경감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현장은 단층집구조 8가구가 줄짓어 있고, 우물물은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우물에 가까운 3가구에서는 보행장해나 운동장해, 유아의 운동발달지체, 애완동물의 사망 등이 잇따랐다고 한다. 4월 7일, 이 우물을 중심으로 반경 500 m로 조사가 개시되어 우물5개소에서 비교적 고농도의 비소를 검출. 이러한 우물에 대해서 4월 22일, 더 상세한 분석을 했더니 독가스 화학물질(구토제)의 분해생성물로 되는 “디페닐아르신산(diphenylarsinic acid)”이 검출되었다.

 5월 2일부터는 카미스쵸사무소에 의해 당지를 중심으로 반경 2 km이내에서 음용 우물물의 조사가 개시되었다. “홍보 카미스“(6월 15일호)에 따르면 5월 21일까지 비소의 기준초과 건수(일부)는 키사키지구;4/51건, 이키스(息栖) 지구;9/250건 등. 모두 고농도의 수치는 검출되지 않았고 0.011- 0.028의 범위였다.

하지만 카미스쵸로서는 기준치를 넘은 우물물에 대해서 음용의 자숙과 상수도의 전환을 추진하는 외, 급수소를 마련하거나 정수기설치비보조금제도를 시작하거나 대책을 내세웠다.

 충격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6월 9일,카미스쵸에 인접하는 카시마시 야와라(鹿嶋市 谷原) (키사키 지구에서 6 km 북쪽으로 위치.)에 있는 민가의 우물에서 기준의 12배나 되는 비소가 검출된 것이다. 구일본군시설이 있었던 장소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지하수 수맥의 관계에 원인이 있을 듯 하다.

 6월 13일에는, 발단이 된 우물에서 볼링조사가 환경성(環境省)등에 의해 개시되고 16일동안이나 계속되었다. 굴삭기계로 샘플이 채취되어 근처의 프리패브에서 즉시 검사되었다. 방송취재가 에워싸고 카미스쵸 직원도 피곤한 모습으로 입회했다. 부근은 수전과 민가가 많지만 폐재를 두는 곳이나 폐옥도 보인다. 논이나 밭의 오염상황이 걱정되지만 이바라키현이 농산물의 일부와 쌀의 함유 비소량을 검사한 결과, 오염이나 검출은 없었다는 것이다.

 구일본군에 징용된 사람의 건강피해나 통상의 공사현장에서 유해물질로 작업원이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각각 법정의 보상 대상이 된다. 이번경우처럼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구일본군의 화학병기에 의한 건강피해가 나타난 것은 첫 케이스이다. 원인물질의 특정이 미료인데다가 화학병기의 잔해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사실상의 보상을 단행했다.(의료비나 요양수당의 지급 등이 포함 될 전망) 말하자면 상황증거에 근거하는 피해자구제를 우선한 조속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구일본군이 폐기한 독가스병기는 각지에 있고 그 양은 1000톤을 넘는다고 한다. 특히 평지에서의 우물물이 걱정된다. 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불안을 제거하는 것이 각지에서 요구될 듯 하다. 이번 카미스쵸의 진척을 모범으로 해 각지에서 대응이 원활히 진행되는 것을 기대한다.

 또한, 구일본군은 전시중에 중국 각지에 수많은 독가스를 유기했지만 이 문제해결에 대해서는 1997년 4월에 발효한 화학병기금지조약에 의거해 일본정부는 1999년 중국과 각서를 맺어 유기한 독가스를 안전하게 폐기할 의무를 졌다. 그 후는 내각관방내에 설치된“유기화학병기처리대책 연락조정회의“가 중심에 되어 중국측과 협의하면서 폐기처리에 임하고 있다.

(참고URL)
*카미즈쵸 홈페이지
http://business2.plala.or.jp/kamisu/

*중국의 구일본군 독가스유기문제 내각부 유기과학병기처리 담당실
http://www8.cao.go.jp/ikikagaku/

(관련정보)
*치가사키시(茅ヶ崎市)와 사무카와쵸(寒川町)에서 정비가 진행되는
“사가미 종관도로“에서의 마스타드가스 등의 대응
http://www.ktr.mlit.go.jp/yokohama/sagami/sagami.htm







필자,번역자
날짜 2003-06-25
필자 토미타 코우이치 (冨田行一)
매체
단체명 동아시아환경정보발전소
URL http://www.eden-j.org/
번역자

계시판 신규기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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