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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의 그늘 속에 환경문제는 어떤 상황에 있는가?」
중국경제가 호조세를 거듭하게 되면 반드시 일본에서 주목되는 테마의 하나이다. 이에 부응하는 시리즈의 제 1호로『중국환경핸드북「2005-2006년판」』(蒼蒼社)가 출판되었다.
본서는「특집」 3부와「데이터・자료」 2부의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집 제I부는「일본의 중국환경문제연구의 회고와 전망」으로 1970년대 이후에 실제로 중국을 방문한 환경연구, 환경협력의 제 1인자 7명에게 당시의 회고와 향후의 과제에 대해 집필을 부탁하였다. 본서에는 명기되어 있지 않으나 글의 게재 순서를 첫 방중 혹은 대중 프로젝트의 개시시기 순으로 하여, 일본의 연구 뿐 만 아니라 중국의 환경상황과 배경이 되는 사회의 시기별 변화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특집 제II 부「중국 환경문제의 현주소」에서는, 현재의 중일 환경협력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실무가들과 젊은 연구자들이 물부족의 심화, 석탄과 대기오염, 폐기물 재활용, 환경 비지니스, 삼림, 환경보호계획의 대응상황 등에 대하여 해설하고 있다.
특집 제III 부는 중국의 환경오염 피해와 그 해결책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도 과거의 일본과 같이 공해가 심각해져 그 중요성이 겨우 인식되기 시작한 문제이다. III 부에서는 중국에서 이 과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는 NGO「중국법정대학 공해 피해자 법률원조센터」의 활동과 일본과의 교류 경위에 대해 상술하고 있으며, ENVIROASIA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淮河衛士」등 다른 NGO 들의 피해자 구제활동도 소개하고 있다.
데이터・자료 제I부는 공식자료로 발표된 자료들의 일본어역과 정리, 해설로 이루어져 있다. 2003년 환경상황공보의 일본어역, 환경관련 법률에 대한 분야별 해설, 환경관련 통계의 해설 및 연별 변화 그래프 등 국가환경보호「十五」계획의 일본어역 등을 싣고 있다.
데이터・자료 제II부는「NGO와 국제협력」으로 중국의 환경 NGO, 중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NGO・각종 단체, 정부간 및 기타 국제협력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중 중국의 환경 NGO와 일본의 NGO・각종 단체에 대해서는 실제로 각 단체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들을 게재하고 있다. 아직도 중국에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는 몇몇의NGO가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러한 일본사회에서 20 단체에 불과하나 중국환경 NGO의 자기소개를 일본어로 집필하여 발간할 수 있었던 것은 의의있는 일이라 하겠다.
총 440 항목으로 핸드 북이라 하기에는 방대한 감도 있으나, ENVIROASIA에 소개되는 중국의 환경뉴스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한 권 있으면 도움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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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환경문제연구회『중국환경핸드북「2005-2006년판」』(蒼蒼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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