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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줄이면 줄일수록 정기예금의 이율이 높아진다?! 이러한 특이한 정기예금이 후쿠이현 츠루가시(福井県 敦賀市)에 본점을 두고 있는 츠루가 신용금고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름하여「에코정기예금」. 신용금고는 전국 각지에 있으나 영업지역을 한정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에코 정기예금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지역성을 살린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에코 정기예금은 2002년 12월부터 발매가 개시되었으며 그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금리 추가가 적용되는 것은 동 신용금고의 주요 영업지역인 츠루가시 및 미카타군 三方郡(미하마정・ 미카타정 美浜町・三方町) 의 1개 市 2개 町에서 배출되는 가연 쓰레기의 전년도 대상기간(1년간)과 비교하여 감소한 경우이다.
금리 추가의 폭은 가연 쓰레기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들어 2003년 12월부터 발매된 에코정기(제 3회)의 경우, 최종 금리는 2003년 10월~2004년9월 쓰레기량의 합계와 2002년10월~2003년9월의 가연쓰레기 배출량의 합계를 비교하여 결정된다. 1000톤 이상 감소한 경우는 지점 표시금리의 10배를 적용, 530톤이상 감소한 경우는 5.3배( 일본어의 ‘쓰레기 바이바이(Bye-bye)’ 라는 말의 ‘바이바이’가 ‘倍倍’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서), 200톤 이상 감소한 경우에는 2배를 적용하게 된다.
1개 市 2개 町에서발표된 가연 쓰레기의 배출량에 따라, 2004년 11월, 제3회 에코정기의 금리는 지점 표시금리의 2배로 한다고 발표되었다. 쓰레기의 합계 감소량은 461톤으로 530톤에는 조금 못 미쳤다.
에코정기는 예금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행동으로 금리를 바꿀수 있는 참가형 정기예금이라 할 수 있다. 제 3회까지의 에코정기 구좌는 총 4500개를 넘어, 이와 함께 실시되고 있는「마이 백 선언」과 함께 꾸준히 지역주민의 지지를 얻고 있다.
동 신용금고는 에코정기의 매너리즘화를 막기 위하여 2004년 6월부터는「재활용 정기」의 발매를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금리가 쓰레기양의 감소정도가 아닌, 폐지나 알루미늄캔, 페트병 등의 자원회수양의 증가정도에 따라 올라가는 방식이다. 에코 정기예금와 재활용 정기예금으로 얼마나 시민의 환경행동을 바꿀수 있는지, 동 신용금고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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