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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뉴스

쓰레기•리사이클 환경 뉴스 (일본)

쓰레기•리사이클 부산 대학생 200명이 대마도 해안청소에 참가

나가사키 한일 시민이 협력하여 국경을 넘어 흘러온 쓰레기 청소와 조사에 힘쓰다.

대마도가 한국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마산시에서 올해 3월에 정한 대마도의 날 때문에는 아니다. 한국에서 떠 내려와 대마도에 도착한 쓰레기 때문이다.

확실히 대마도의 서부지역 해변에 가 보면 한글로 적혀있는 펫트병이나 일회용 라이터들을 볼 수 있다. 라이터에 적혀있는 글씨를 보고 라이터가 버려진 나라를 조사한 카고시마 대학교 수산학부 후지에다 에이스케 교수가 2002년 12월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마도 주변에서 회수한 라이터 267개 중 한국에서 흘러온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이 22.1%였다. (중국이나 대만에서 떠내려온 것은 40.4%, 일본 국내 4.9%)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는 한국시민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2003년부터 매년 초여름부터 늦은 여름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200명이 대마도의 주민들과 힘을 모아 대마도 서부지역 해안청소에 힘쓰고 있는 것 이다. 올 해도 6월 25일(토), 26일(일)에 공동해안청소를 실행하여 1m(3) 봉투 750개, 200~300톤의 표착쓰레기를 회수하였다.

현지에서 작업에 참가한 대학교 3학년 이병준군은 “부산 등지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대마도까지 온다는 이야기를 선배로부터 듣고 여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국내에도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겪고 있는데 일본에서 쓰레기를 줍는다고 이상하게 여기는 어른들도 계셨습니다만 저는 이곳의 쓰레기를 치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그와 같은 심정으로 한국에서 200명의 학생이 대마도에 온 사실은 주목 할 만한 점이다. 앞으로는 일본의 대학생이 부산의 대학생과 대마도에서 합류하여 합동으로 해안청소를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한 가지 염려가 되는 것은 일부 잡지 등의 보도자료에서 표착쓰레기에 대한 책임을 한국 등의 주변 나라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 이다. 사실 해안의 쓰레기가 많은 것은 육지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육지에서 하천을 따라서 큰 쓰레기들이 바다로 흘러내려온다. 일본경제규모를 생각해 보면, 표류 표착쓰레기와 흩어진 폐기물의 양이 가장 많은 곳은 일본일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도 일본어가 쓰여있는 쓰레기들이 하와이나 미도웨이(Midway)제도 등의 해변등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일본도 역시 가해자의 입장에 놓여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는 특정한 나라가 가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각국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를 기대한다. 실제로 JEAN (그린업 전국사무국) 등의 사무실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운동들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JEAN은 이러한 해양쓰레기의 실태와 과제등에 대해서 정리한 책을 제작중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태계의 위험’해양쓰레기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필자,번역자
날짜 2005-07-13
필자 眞 淳平 (SHIN, Jumpei)
매체 기고
단체명 에코 퍼블리싱
(Eco Publishing Co., Ltd.)
URL
번역자 권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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