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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뉴스

쓰레기•리사이클 환경 뉴스 (일본)

쓰레기•리사이클 도쿄 23구, 각 구에서 분리되는 폐플라스틱의 행방

도쿄 치요다구에서는 10월부터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의 분리수거가 시작되었다.

 동아시아 발전소의 사무소가 있는 치요다(Chiyoda) 구에서는, 10월1일부터 구내 전역에서 「플라스틱제 용기포장」의 분리수거가 시작되었다. 종래에는「타지 않는 쓰레기」로 시민이나 사업자가 배출하면, 그대로 매립되고 있었지만, 플라스틱 마크 식별 표시가 붙어있는 플라스틱 용기포장을 분리수거하여 자원으로서 리사이클하자고 하는 것이다.

 치요다구의 경우, 리사이클의 방법은 「화학 리사이클」로, 제철 공장의 철광석의 환원제로서 이용하거나, 기름으로 되돌려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로 하거나, 가스화하여 화확원료화시키는 것이다. 치요다구의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특별히 어느 방식을 주로 하는것은 아니고, 처리 능력을 보면서 결정한다고 한다.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포장을 재 자원화하자는 움직임이 있는 한편, 치요다구의 일부 지역에서는, CD나 DVD의 케이스, 물통 등 용기포장 이외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타지 않는 쓰레기」가 아닌 「가연 쓰레기」로서 수집하는 모델 사업도 동시에 시작되었다. 이 경우는, 청소 공장에서 소각해, 체적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소각에 의한 열을 발전 등에 이용하는 「열 리사이클」로, 2008년부터는 구내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같은 플라스틱 제품에서도 식별 표시의 유무에 의해 리사이클 방법이 나뉘게 된다.

 도쿄 23구에서는, 2005년 10월에 있었던 특별구 구장회의 결정에 근거해, 「플라스틱, 고무, 피혁 제품」을 가연 쓰레기로서 열 리사이클 할 방침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는데, 치요다구처럼 「플라스틱 용기포장」을 별도 분리하여 수집하는 구가 10구, 모두 원칙적으로 「가연 쓰레기」라고 정하는 구가 나머지 13구이다.

 중국에서 몇 년 전에 일본으로 이주한 M씨가 사는 오타(Ota)구는, 10월1일부터 구내 전역에서 「플라스틱, 고무, 피혁 제품」이 「가연 쓰레기」가 되었다. 도쿄에 살기 시작한 당시는, 중국과는 완전히 다른 쓰레기 배출 방법이 당황스러워, 그때그때 구의 홈 페이지를 열고, 어느 쓰레기가 가연 쓰레기로서 내도 괜찮은 것인지, 어느 쓰레기가 불연 쓰레기인가를 확인해 배출하였다고 한다. 간신히 분리수거가 익숙해진 M씨였지만, 이번 변경에 「처음은 편해진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함께 버리려고 하면, ‘이건 어느쪽이었지?’ 하고 헷갈리기 때문에 그때그때, 구에서 나눠준 새로운 쓰레기 분별표를 보면서 확인(유리, 알루미늄 등은 아직 타지 않는 쓰레기이므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정말 이대로 태워도 괜찮은지 생각합니다. 또, 내놓는 요일도 바뀌었으므로, 당분간은 쓰레기 수집일 달력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도쿄도의 구에서, 타지않는 쓰레기와 타는 쓰레기의 분리 수거가 시작된 것은, 약 3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간다. 단 몇 년을 살아온, 분별력이 길지 않은 M씨조차 당황스러워 하는데, 이 분별 규정이 오랫동안 일상화되어 익숙해져 있는 구민들의 혼란스러움은 상당 할 것이다.

 내가 사는 세타가야(Setagaya) 구에서도, 폐플라스틱 쓰레기는 모두 가연으로 수집되게 되어 있다. 이러한 분별 규정의 변경은 구신문에서 갑작스런 알림이 있었을 뿐, 의회에서도 분리수거 변경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 그도 그럴것이 세타가야구의 경우, 「세타가야구 청소·리사이클 조례」가 있지만, 분리수거의 구분에 대해서는, 구장이 포괄 위임을 결정하면 완성되게 되어 있어 조례 본문에서는 분리수거에 대한 규정은 일절 없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소각에 반대하는 구민도 적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시민 생활에 있어서 어떤 행위를 강제하는 중대한 변경이다. 의회에서 확실히 논의한 다음, 자치체의 법인 조례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전국적으로, 용기포장 리사이클법을 실시하고 있고, 폐플라스틱 용기포장을 분별·자원화하려는 움직임이 퍼지는 등, 뭐든지 태워 버린다는 것은 예외이지만, 폐플라스틱 용기포장을 분리해 리사이클하면 끝날 문제가 아니다. 발생 억제의 시점에서 이러한 플라스틱계의 쓰레기를 어떻게 줄여 갈 수 있을지야 말로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새로운 분리수거를 나타내는 쓰레기 집적소의 안내판(치요다구)




필자,번역자
날짜 2007-10-26
필자 히로세 토시야
매체 기고
단체명 동아시아 환경 정보발전소
(East Asia Environmental Information Express Messenger)
URL http://www.eden-j.org/
번역자 동덕여자대학교 유현미

계시판 신규기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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