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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뉴스

기후변화 환경 뉴스 (일본)

기후변화 CO2를 만들지 않는 생활 – 이산화탄소 줄이기

도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6월14일(토), 도쿄 에도가와구 종합문화센터에서 NPO법인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는 시민네트워크 에도가와’(法人足元から地球温暖化を考える市民ネットえどがわ)(이하 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지구온난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회의였다.

기조연설에서 환경운동가 ‘타나카 유’씨(田中優)씨는 현재의 지구온난화 진행상황과 해결책,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금까지 남극에서는 기온이 0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한번도 없었으나 현재는 기온이 0도를 넘는 날이 1년에 8일 이상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 등에 의해 펭귄이 죽거나 다치는 일도 많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에는 지구온난화 가설은 거짓말이라던가 남극의 얼음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것은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타나카씨는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카본오프셋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카본오프셋(Carbon Offset: 이산화탄소 저감)이란 자신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을 나무심기, 저공해에너지 사용 등에 의해 상쇄해 나가도록 하자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예를 들어 길러진 나무를 사용하여 건축된 친환경주택에 사는 사람, 간벌재(수목의 성장이 거의 이루어진 산림에서 나무의 밀도 조절을 위해 잘라내는 나무)등에 의해 만들어진 목질팔레트를 연료로 재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간접적으로나마 CO2의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타나카씨는 이러한 개인들이 감소시킨 CO2를 ‘탄소배출권’의 형태로 기업에게 파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일반인들도 참여하기 쉬운 카본오프셋을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는 재생에너지 유관 단체나 관계기업의 담당자들이 출석하여 최근의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폐식용유로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에도가와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니시노 타다시’씨(西野忠志)에 의하면, 최근에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데다 원유가격이 폭등하여 바이오디젤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생산량은 매월8000리터에 달한 상태이며 카본오프셋의 도입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좀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산림의 관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베어지는 간벌재도 훌륭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거의 쓰레기처럼 취급되어 왔다. 사이카이산업의 후루카와 마사시씨(古川正司)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페렛트 스토브(Pellet Stove)를 만들었다. 난방에 페렛트스토브를 활용한다면 니이가타와 홋카이도 지역에서 매월 감소시킬 수 있는 CO2양은 각각 약1.5톤과 4톤에 달한다고 한다. 그는 이것을 운수업체 등에 판매하면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실제로 사이카이산업의 경우 운송회사에서 페레트의 수송량을 10Kg당 20~30엔 할인받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카본오프셋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제3자기관의 인정이 필요한데, 이 때 발생하는 인정 수수료는 수백만엔(한화 수천만원)에 달한다. 이래서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서 ‘시민네트워크’에서는 자료 공개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고액 인정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누구나가 참가할 수 있는 카본오프셋을 구상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CO2를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줄여나간다는 이러한 구상이 잘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




에도가와 유전개발 프로젝트에서 만든 바이오디젤

페렛 스토브(Pellet Stove)
필자,번역자
날짜 2008-06-20
필자 피아오 메이후아 (PIAO, Meihua)
매체 GOOD NEWS Japan
단체명 일본 동아시아 환경정보 발전소
(East Asia Environmental Information Express Messenger)
URL http://www.eden-j.org/
번역자 한양대학교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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