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WWW enviroasia.info

환경 뉴스

환경오염 환경 뉴스 (일본)

환경오염 아가(阿賀)에서 동아시아로-제4회 동아시아 환경시민회의(1)

니이가타 니가타(新潟) 회의 제1부 ‘동아시아의 수질 오염 실태’를 소개한다.

‘동아시아 환경시민회의’는 동아시아에서 환경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로서 2002년부터 2년 간격으로 개최해 왔다. 일본ㆍ한국ㆍ중국 순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2008년은 일본 차례다. 지난 2006년 중국 서안 회의에서의 주제였던 ‘물과 건강’에 이어, 동아시아 공통의 문제인 수질 오염의 내용을 공해 기업과 현장방문을 통해 교훈을 얻기 위해 이번에는 니가타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주최 : 동아시아 환경정보 발전소 / 니가타 미나마타병 야스다 지역 환자 모임)

니가타는 시나노가와(信濃川)와 아가노가와(阿賀野川) 2개 하천이 있고, 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도시로, 시내는 물론 넓은 시외에도 물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아가노가와는 유역 면적이 전국 8위(7,710평방km)이지만, 빼어나게 풍부한 수량을 가지고 있어 실제로는 129억 톤(전국 2위)이나 된다. 이런 혜택이 많은 반면, 반대로 한 번 오염이 번지면 유역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막대해진다. 4대 공해의 하나인 니가타 미나마타병은 이런 아가노가와에서 일어나, 특히 강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고, 지금 역시 잠재 환자 수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 실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니가타 미나마타병의 공식 발표에서 43년이 지난 지금, 그 역사를 바로 보고, 발생에서 악화, 또는 대응과 재생이라는 일련의 경과를 공유하는 것은 똑같은 잘못을 반복할 수 없다는 ‘예방’ 차원인 동시에, 이미 각지에서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조기 회복’으로 결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사전예방과 회복, 양면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동아시아 사람들이 지혜를 모으고 함께 행동한다는 기대를 담고 회의는 개최되었다.

회의 첫째 날(10/11)은 제1부 ‘동아시아의 수질 오염 실태’를 서두로, 주로 현지ㆍ니가타에 있어서의 니가타 미나마타병이 주는 교훈과 중국 각지의 현상이 보고되었고 공유할 수 있었다.

주최자의 인사를 시작으로 니가타현 지사의 메시지를 대신 낭독하고, 니가타 시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회의를 후원하는 현과 시에서는 모두 피해자를 사회 전체에서 지원할 것,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결이 불가피하다는 것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

릿쿄(立教)대학교의 세키레이코 준(関礼子准)교수에 의한 기조 강연 ‘동아시아의 시민에게 전한다 - 니가타 미나마타병의 교훈’에서는 강과 사람과의 연결을 단절한 것이 니가타 미나마타병이고, 그 연결을 회복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앞당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 당시 현이 피해를 ‘점’이 아닌 ‘면’으로 파악한 공적을 평가하면서도, 구ㆍ야스다마치(安田町)에서는 검진을 중단시켜 버린 것에서부터 피해가 들어나지 않도록 해 버린 점을 예로 들어, 행정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검진을 실시, 또 주민의 소리를 높이기 쉽도록 하는 것이 임무라고 설명했다.

부산 한국환경운동연합의 구자상 대표와 히토츠바시(一橋)대학교 대학원의 데라니시 슌이치(寺西俊一) 교수는, 공해는 국내에서 가장 약할 때, 정치ㆍ정책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과 정보 교환ㆍ상호교류→상호신뢰→상호협력 4단계를 거치면서, 새로운 미나마타병이 생기지 않도록 협력해야만 한다는 점 등을 설명했다.기도 병원의 사이토 히사시(斎藤恒) 명예원장은 ‘니가타 미나마타병과 마주하는 니가타의 금속 수은 중독’이란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피해의 실태가 극명하게 소개되고, 미나마타병의 원인을 분명히 하기 위해 아세트알데히드를 계속 증가 생산하고 있는 원인 기업을 ‘미필적 고의’라고 단죄했다.

개회식이 있은 후 2시간 남짓 지났을 무렵, 중국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의 일본 방문에 중국 국내 50개가 넘는 단체에서 참가를 희망했고, 그 중에서 수질 요염 테마에 적합한 단체를 선발했다고 한다. 이만큼의 단체가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그 의의가 깊지만, 참가 단체를 엄선한 덕분에 아무래도 발표에도 중후한 영향이 있었다. 이하 핵심만 기재한다. (존칭 생략)

■‘회하강(淮河)오염 처리 : 유역 한정 정책과 시민운동’ 훠다이산(회하위사淮河衛士 회장) <하남성>
시민의 참가가 부족했던 것이 오염 확대의 원인 / 배출구를 모니터한 결과, 수질은 호전되었지만 전 유역을 커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오염 재발

■‘어머니 강을 보호한다 - 녹색 한강의 활동’ 예푸이의(녹색 한강 비서장) <호북성>
진정에 의해 제지공장은 폐쇄되었고, 당백하(唐白河, 한강의 지류)는 다시 깨끗해졌다. / 심정호(深井戸)에 의한 음용수의 공급은 유역 주민의 환영을 받았다.

■‘친환경 제안을 통해 기업의 환경정책을 감시’ 더우리리(녹가원 자원봉사 집행부주임)
환경보호를 하지 않으면 자사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업에 설명 / http:///www.ipe.org.cn/에서는 데이터베이스와 수질 오염 지도를 공개(약 100개 기업 게제)

■‘심각한 요하(遼河)의 오염 - NGO의 경고’ 류더탠(판찐시 검은머리갈매기보호 협회 회장) <요령성>
오염 기업이 조업을 재개하거나, 오수처리설비의 가동을 줄이는 등의 행태를 체크 / 감독, 관측, 보고, 공표 4단계의 과정을 실시한다.

■‘물수자원 보호에 있어서 NGO의 역할’ 왕리나(강소 녹색의 벗 비서장) <강소성>
자원의 통합ㆍ플랫폼화ㆍ거점 만들기ㆍ훈련ㆍPR용 자료 작성ㆍ미디어로의 발신 등 6개가 기본

■‘북경 교외 농촌부의 음용수 안전 확보 및 폐수 재자원화’ 리준(북경 지속가능발전촉진회 환경부 엔지니어)
전문가가 모여 오수 처리의 각종 기술을 축적하는 것이 강점 / 지역에 맞춘 대응으로 오염 확산을 방지한다.

■‘양자(揚子)강 미화운동’ 우덩밍(중경시 녹색 자원봉사 연합회 회장) <중경시>
댐과 환경을 어떻게 양립해 가는가가 과제 / 양자강 상류의 생태계 보전은 중국뿐만 아니라, 서태평양연안을 위해서이기도 하다.

이 후, 한중일 각 언어가 난무하는 느낌의 열정적인 질의응답이 전개되었고, 특히 오염원이 되는 기업에 대한 감시, 정책ㆍ기업ㆍNGO의 관계성 등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사전 신청에 의한 참가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표자나 관계자 외에, 당일 참가자도 가세해 150명 정원의 좌석이 거의 메워지는 성황을 이루었다. 2일째(10/12) 회의는 제2부 ‘동아시아 수질 오염 해결을 향해’로 전날 보고받은 토의와 선언문 협의 등이 실시된다. (다음 회에 계속)


▲개회 후 객석의 모습

▲검은머리갈매기 사진 화면

▲한중일 단체 기념 촬영
필자,번역자
날짜 2008-10-17
필자 토미타 코이치 (TOMITA, Koichi)
매체 기고
단체명 일본 동아시아 환경정보 발전소
(East Asia Environmental Information Express Messenger)
URL http://www.eden-j.org/
번역자 김윤경

계시판 신규기입은 >>여기로

No Comments

pag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