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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에서 소형가전의 재활용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2009년 6월3일부터 7월7일까지 환경성, 총무성, 경제산업성과 자치체, 통신사업자 그리고 휴대전화 메이커 등의 제휴에 의한 “폐휴대전화 회수촉진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포스터와 팜플렛을 배포하고, 요코하마와 교토에서 회수 시범운영을 통해 귀금속이나 희소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휴대전화와 PHS의 회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의 배경에는 휴대전화 재활용 관련 법제도가 없고, 기종 자체의 다기능화와 더불어 70%이상의 사용자들이 전에 사용한 휴대전화를 집에 보관하는 등, 회수 개수가 해마다 줄어 2000년도의 1억3천6백15만대에서 2007년도 6천4백4십3만대로 감소되었다.
재활용 법제도가 없는 것은 휴대전화만이 아니다. 정령 개정에 의해 2009년 4월부터 가전재활용법에는 종래의 브라운관TV, 에어컨, 냉장고•냉동고, 세탁기 4대 가전에 새롭게 액정TV, 프라스마TV, 의류건조기가 대상품목에 포함되었다. 그 외에 ‘자원순환유효이용촉진법’에 의해 컴퓨터의 재활용도 실행되고 있지만 법제도가 없는 대부분의 폐가전은 자치체의 대형폐기물이나 불연성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일부 자치체에서 시작된 소형가전 재활용은 시민단체의 움직임으로 새롭게 아이치현의 나고야와 츠시마에서 시작되고 있다. 활동의 킥오프가 되는 자원순환형마을만들기 심포지엄 “소형가전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향하여” (주최: NPO법인중부재활용운동시민회/ 재단법인나고야산업과학연구소/ 중부도시광산연구회)가 2009년 6월7일 나고야에서 개최되었다.
중부 재활용운동 시민회 대표이사 나가타 히데카즈씨에 의해 제안된 “중부지역의 소형가전재활용 시스템 구축”에는 45리터의 봉투에 들어가는 콘센트나 전지에 의해 가동하는 소형가전을 대상으로 유인 재활용센터, 가전양판점 그리고 쇼핑센터에 설치된 회수박스 등을 통하여 회수한다고 한다. 소형가전의 케이스나 기판 등을 분해하여 직접 갖고 오는경우에는 지역통화인 EXPO 에코머니를 발행하여 회수율을 높이는 등 여러가지 고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 기업, 자치체, 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중부도시광산연구회(단장- 후지사와 토시하루 나고야대학 대학원교수)의 소형가전 재활용 활동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환경성과 경제산업성에서 모집하는 “폐 소형가전에서 얻을 수 있는 희소금속 재활용 시범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채택되는 것이 필요하다.
1대의 휴대전화에 포함되어 있는 귀금속의 가치는 100엔(약 1300원) 정도로 사업적 기회로 보는 면도 있지만 귀금속을 회수하려면 그만큼의 비용이 든다. 1대의 휴대전화를 분해하는데 대체로 10분 정도 필요하므로 분해하는 작업자의 시급이 800엔일 경우, 분해작업에 필요한 비용만 80엔이 드는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시민과 자치체, 기업, 연구자의 협력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법제도화가 필요하다.
중부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자원으로써 활용되지 않은 소형가전재활용의 길을 여는 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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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전화 회수촉진 캠페인’ 킥오프 이벤트에 참가한 사이토 테츠오 환경대신

자원순환형마을만들기 심포지엄 “소형가전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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