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WWW enviroasia.info

환경 뉴스

생활환경 환경 뉴스 (일본)

생활환경 우산과 환경 (재사용, 재활용 등)

도쿄 낭비 없는 우산의 사용 방법이란?


6월 10일 일본 관동지방은 평년보다 이틀 늦게 장마가 시작되었다. 장마철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우산. 미디어에서 우산은 판매촉진을 전제로 다루는 경우가 많지만 ‘환경’이 하나의 테마로서 앞에 내세워진 것이 올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의 세 가지와 같다.

1. 필요 없게 된 보통 우산을 모아, 리사이클(재사용이 아닌 재이용)하기
2. 사용할 수 없게 된 저렴한 우산을 모아, 재사용 하기
3. 양질의 우산을 판매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3R과는 반대 순서지만, 각각의 내용을 살펴보자.

1. Recycle

요코하마 타카시야마(横浜タカシマヤ)에서는, 비닐 우산 이외의 우산을 점포 내에서 회수하고 있다. (~6월 23일까지. 1인당 5개까지) 우산은 여러 소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처분 시 분류하기가 어렵다. 그것을 가게에서 대신하도록 하자는 것이 타카시야마의 발상이다. 수거한 우산은 분해하여 금속과 천 등을 재이용한다고 한다.

2. Reuse

반대로, 비닐 우산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유명한 예가 ‘시부카사’ 이다. 도쿄・시부야 지역에 한해 실시되기 때문에 시부야의 우산이라는 의미로 ‘시부카사(카사かさ=우산)’이다. 카페와 서점 등 시부카사와 제휴한 가게에 비닐 우산을 비치하여,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제휴 가게에서 무료로 우산을 빌려준다. 말하자면 거리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여 우산인 셈이다.

사용 후 반납시에는 시부야의 지역화폐인 ‘어스데이 머니(earth day money)’(50엔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이 화폐는 지역화폐 제휴점에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빌리면 빌릴수록 이득이 되는 구조이다. (단, 어스데이 머니(earth day money)의 제휴점 모두가 시부카사를 비치해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시부야 2쵸메(渋谷二丁目) 근방의 제휴점들을 조사해 본 결과,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대부분 시부카사가 비치되어 있어, 이것이 제도적으로 궤도에 올라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여 빈도는 알 수 없음) 하지만 시부카사를 반납하지 않고 계속 쓰겠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제도를 좀더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3. 오래 쓰기

재사용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우산을 오래 쓰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일본의 연간 우산 소비량은 1억 3천만 개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 대부분이 비닐 우산이라고 한다(일본양산진흥협의회 추정). 마이니치 신문사와 이토츄 상사가 추진하고 있는 ‘MOTTAINAI캠페인(MOTTAINAI=아깝다)’ 에서는 현재 ‘우산 프로젝트(傘プロジェクト)’ 가 실시 중으로, 시부카사와의 제휴와 병행하여 ‘MOTTAINAL우산’ (マイ傘: MY 우산: 비닐 우산이 아닌 일반적인 천 재질로 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우산)도 판매하고 있다.

우산을 쉽게 쓰고 버리지 않도록 ‘내 우산 들고 다니기’를 보급시키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지만, 탤런트와 아티스트 등이 디자인 한 10종류의 우산은 8400엔에서 12600엔으로 상당한 고가이다. 숲 가꾸기 활동 등에 대한 기부금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지만, 구입 자체가 아깝다는 인상을 줄 가능성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인터넷 쇼핑몰에 우산의 소재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나와 있지만, 재생자원 사용에 대한 내용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알 수 없다. 수리와 교환의 용이성 역시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지만 찾을 수 없다.)

가격을 높게 책정함으로 시민들이 우산을 조금 더 소중히 사용하기를 (분실 방지 효과 등) 기대하는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단지 ‘스타일리시한 에코’를 위한 제안이었다면 그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 일단은 우산의 효율적인 이용을 생각한다는 차원에서, 뜻 깊은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러한 세 가지 외에도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고장 난 우산을 고쳐서 오래 사용하는 것’이다. 시부카사에서 모으고 있는 우산 역시 고장 나지 않은 우산이다. 고장 난 우산을 고치는 데에 비용과 수고가 든다는 것 (새것을 사는 쪽이 싸다는 것)이 당연하게 들릴지라도, 그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MOTTAINAI의 정신이 아닐까.

참고 사이트

・시부카사
http://www.shibukasa.com/

・MOTTAINAI우산 프로젝트
 http://mottainai-3r.jp/kasa/

・MOTTAINAI숍~「MOTTAINAI우산」
 http://mottainai-shop.jp/fs/mottainai/c/kasa

・일본양산진흥협의회
 http://www.jupa.gr.jp/


시부카사, 편의점 우산, MOTTAINAI 우산

취재 인기가 있는 시부카사

MOTTAINAI 우산 팸플렛과 시부카사를 기여했을때 받았던 책꽂이
필자,번역자
날짜 2009-06-19
필자 토미타 쿄이치(TOMITA, Koichi)
매체 기고
단체명 동아시아환경정보발전소
URL http://www.eden-j.org/
번역자 배 상준

계시판 신규기입은

No Comments

page top

2011עṹʦԴ 2011עʦԴ 2011עỷʦԴ 2011۸֤ʦԴ 2011GCTԴ 2011ִҵҽʦԴ 2011עй滮ʦԴ 2011PETSԴ 2011ְ˶ʿԴ 2011Կ 2011꾭ʦԴ 2011Դ 2011עй滮ʦԴ 2011ְоԴ 2011ְ˶ʿԴ 2011귿زʦԴ 2011ѧλӢԴ 2011 2011ļԴ 2011һʦԴ 2011һʦ 2011עʦԴ 2011עʲʦԴ 2011עᰲȫʦԴ 2011GCT 2011ͳʦԴ 2011ʦԴ 2011걨ԱԴ 2011ļ 2011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