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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재까지 알려진 활동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쓰레기・환경 비젼」이라고 하는 NPO법인의 이사역을 맡아 쓰레기 문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기 재활용법 개정을 요구하는 전국 네트워크 전담의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환경 비젼」자체적으로도 용기 재활용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설립은 1996년12월 독일의 BUND(독일 자연환경 보호연맹) 설립자를 초청하여 개최한 포럼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히노데 쓰레기 처리장의 오염문제에 관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활동을 통하여 알게 된 사람들과 실행위원회를 만들어 준비를 하면서 독일의 환경 폐기물 정책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포럼이 끝난 후 동료들과 「시민 환경정보 센터(가칭) 준비실」을 만들어(실장), 「글로벌한 시점에서 정보를 발신하고 지역 활동을 지원한다」라는 컨셉을 이어 받아 「쓰레기・환경 비젼」을 발족시켰습니다.
2.服部씨의 활동 거점인 「쓰레기・환경 비젼」의 활동의 특징은?
히노데 쓰레기 처리장 뿐만이 아니라 쓰레기와 환경문제에 관한 운동은 행정이나 기업과 대립하는 일이 많았지만, 저희 단체는 BUND의 활동도 참고로 하면서 선진적인 행정이나 기업에 대하여 여러 홍보활동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각장이나 처리장이라는 쓰레기의 배출・최종처리 대책 뿐 만이 아니라 어떠한 물건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생산・유통의 문제, 즉 쓰레기의 원천적인 문제에 관심을 집중시켜 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행동으로는 패스트 푸드의 1회용 식기를 조사하는 「쓰레기 탐정단」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정보지 「쓰레기와 ・SUN」을 발행하거나 그림책이나 팜플랫의 작성, 杉並区 구청장과 함께 하는 토론의 장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대학」이라는 기획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앙케이트 조사나 자치단체 담당자와의 정보 교환 등을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환경 비젼」자체적으로도 홈페이지나 뉴스를 통하여 실시간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전문적인 정보도 발신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 운동=추궁과 대립, 반대파라는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운동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지금까지의 활동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어떠한 메시지를 가지고 계신지.
히노데 쓰레기 처리장을 둘러싼 문제는 대립 구조라는 면만이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만 행정 쪽에서는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행정 직원으로부터 ‘운동 덕분에 쓰레기 감량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게 되었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대립만 계속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지역 활동에 중심축을 두어 왔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서 이야기나 글을 통하여 정보 발신에도 힘을 기울이고 싶습니다. 시민운동은 개인적으로 적성에 맞는 활동입니다만 새로운 세대에게 자리를 내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용기 재활용법이 우리의 희망대로 개정된다면 쓰레기 행정의 방향을 크게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염화 비닐을 비롯한 플라스틱 처리 문제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1회용 제품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생산자가 확실히 그 처리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해 나아가는 방향과 비젼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 비젼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도 법 정비를 포함하여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시기에 서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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